'엄마의 도전' 빅마마 이영현, 20kg 다이어트 후 되찾은 미모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3 0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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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

 

'빅마마' 출신의 가수 이영현이 20kg 감량 후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빅마마 이후 ‘미안해, 사랑해서…’를 시작으로 ‘연’, ‘이별사랑’, ‘중독’, ‘너 잖아’ 등의 싱글을 선보였다. 

이영현측이 공개한 사진은 밝은 그의 미소가 돋보였다. 비교적 앞으로 나온 복부가 들어갔고 허벅지 또한 각선미가 한층 살아난 모습이였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날씬해 본 적이 없었다는 이영현이 이처럼 체중을 감량하게 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결혼 후 5년 만에 간절히 기다리던 첫째 아이를 임신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고, 임신 기간 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지금과 같은 체중으로는 또 다시 그런 힘든 경험을 반복하게 될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이영현은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했다. 앞으로 나머지 반을 더 감량해 팬들 앞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살이 찐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까지 아이와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없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꼭 멋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이영현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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