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왕대륙X샤오잔 주연 '랑전하' 첫방 "모바일 불가, OTT 제공예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14 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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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대륙의 대세 배우 왕대륙, 이심, 샤오잔 주연의 중국 드라마 '랑전하'가 오늘(14일) 첫 방송된다.

 

이날 첫 방송되는 '랑전하'는 늑대무리에서 자란 순박한 소년 주우문(왕대륙)과 규쥬성 군주 마적성(이심)이 8년 만에 재회해 사랑을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랑과 복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난세에 가혹한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여러 군상을 그린다.

 

 

오늘 오전 11시 채널칭을 통해 첫 방송되는 '랑전하' 1회는 규주성 군주의 딸인 마적성이 랑수산에 갔다가 늑대 무리에서 자란 소년 주우문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인간보다는 늑대와 오랜 시간을 보낸 주우문에게 기본적인 인사와 예절 등을 가르치는 마적성의 모습과 야성미가 넘치지만 마적성의 말에 따르는 주우문의 모습은 국내 영화 <늑대소년> 속 박보영과 송중기를 연상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랑전하'는 오직 TV에서만 방영된다. 모바일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채널칭 측은 하비엔에 "'랑전하'는 모바일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이 불가능하다. TV방영 후 빠른 시간 내에 플랫폼별 사정에 따라 네이버시리즈, 케이블 VOD 등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총 49부작 '랑전하'는 오늘 오전 11시 첫 방송 이후 이날 오후 9시 20분에 재방송된다. 화요일부터는 매주 월~금 오전 11시, 오후 8시40분 중화권 드라마 전문채널 채널칭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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