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신작] "국경 수호자→ 카르텔 하수인으로"...'코요테', 오늘(10일)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10 0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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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2021년 두 번째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코요테>가 오늘(10일) 드디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왓챠는 6종의 보도 스틸을 함께 공개했다.


<코요테>는 은퇴한 미국 국경순찰국 연방 요원이 멕시코 카르텔의 위협을 받고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6부작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 1월 CBS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CBS All Access에서 공개됐다. 

 

 

인기 유명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제작진인 미셸 맥라렌이 감독 및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영화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미드 <쉴드: XX 강력반>, <고담> 등에 출연한 마이클 치클리스가 주연을 맡은 화제작이다.

공개된 스틸은 주인공 벤 클레먼스(마이클 치클리스)가 미국 국경의 수호자에서 멕시코 카르텔의 하수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인상적인 드라마답게 스틸 속에서도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국경순찰국 연방 요원이었던 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지닌 사람이다. 은퇴 후 벤은 멕시코를 갔다가 우연히 카르텔을 피해 도망가려는 한 소녀를 만나고, 순간의 인정에 이끌린 벤은 소녀가 국경을 넘게 도와준다. 그 사건을 계기로 벤은 카르텔에게 위협받기 시작하고, 자신과 가족의 안전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강제로 카르텔의 불법적인 일을 도와줘야 하는 신세가 된다. 일촉즉발의 순간 속에서 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과연 카르텔의 손아귀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왓챠는 지난해부터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킬링 이브> 시즌 3, <한자와 나오키(2020)>, <위 아 후 위 아> 등 매달 새로운 독점작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1년에는 <징벌>과 <코요테>를 필두로 왓챠가 직접 수입한 보석 같은 독점 영화들도 공개하며 독보적인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왓챠의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코요테>는 오늘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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