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3주째 빌보드 정상급을 차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추가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 총 4곡의 '다이너마이트' 추가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첫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했다. 이후 24일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리믹스 버전이 발매됐고 28일에는 트로피컬·풀사이드 리믹스를 공개했다.
앞서 발매된 4가지 리믹스가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데이 타임'(DayTime)용이라면, 추가 리믹스 음원은 늦은 밤 차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타임'(NightTime) 버전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다이너마이트'는 k팝 아티스트로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발매 3주 차에도 2위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는 이달 16일 기준 4위에 오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의 대규모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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