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종영 '라이브온' 황민현♥정다빈, 풋풋 쌍방 로맨스 기류 포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12 0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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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라이브온’에서 황민현과 정다빈의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12일) 밤 최종회가 방송되는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 제작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는 로맨스 꽃길을 시작하는 고은택(황민현 분)과 백호랑(정다빈 분)의 어느 멋진 하루가 펼쳐진다.
 

 

방송부 기장 고은택이 안하무인 셀럽 백호랑을 아나운서로 스카우트 하면서 인연을 쌓게 된 두 사람은 성격부터 취향까지 어느 것 하나 맞지 않는 상극으로 대립 관계를 보여줬다. 하지만 겉모습에 가려진 이면을 엿보게 되면서 이해하고 어느새 서로에게서 위로를 받게 되자 둘 사이에 간극도 좁혀지기 시작, 미묘한 기류가 피어올랐다.

이 새로운 감정을 가장 먼저 눈치챈 것은 고은택으로 그는 백호랑과 함께 있을 때마다 느끼는 편안함이 단순히 친해져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솔직하고 담담하게 마음을 고백했다. 백호랑 역시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 고백에 응답하지 않은 상황.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언제쯤 쌍방으로 흐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은택과 백호랑이 학교가 아닌 곳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흥미를 돋우고 있다. 사진 속 평소보다 한껏 헤어스타일에 힘을 준 고은택과 어느 때보다 눈부신 백호랑의 비주얼이 시선을 끌고 있다. 마주치는 눈빛에는 따스함이 서려 있고 보기만 해도 마음을 간질이게 해 과연 이날 두 사람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고은택과 백호랑의 가슴 떨리는 첫 데이트가 그려진다. 어느 때보다 풋풋하고 설레는 둘만의 시간들로 로맨스의 매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민현과 정다빈의 환상적인 비주얼 그림체가 돋보일 ‘라이브온’ 마지막 회는 오늘(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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