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엄정화가 '환불원정대'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엄정화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8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엄정화는 안방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최근 '싹쓰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일명 '환불원정대'를 결성한 것이다. 환불원정대의 멤버는 이효리를 필두로 엄정화 제시 화사까지 4명이다.
특히 환불원정대는 이날 저녁 첫 회동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엄정화는 "오늘 첫 만남이 있다. '(놀면 뭐하니?'에서) 효리가 나오는 장면에 이어 네 명의 모습을 보여준다. 약간 전율이랄까? 재밌었다 이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합 자체가 재밌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다.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됐다. 음원 발표 계획은 없는데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엄정화가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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