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022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6-23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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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 공단 본사 1층에서 지역사회 7개 복지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함께하는 ‘2022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서적과 의류 등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1500여개의 물품과 과일청, 천연샴푸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 생산한 25개 제품이 소개·판매됐다.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열린 '2022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의체인 퍼블리코 대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바자회는 공단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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