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홀랜드, 신작 '카오스 워킹'으로 돌아온다...3월 개봉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29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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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히어로 톰 홀랜드와 루카스 필름 <스타워즈> 시리즈의 히어로 데이지 리들리가 만난 <카오스 워킹>(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오는 3월 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서바이벌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이 2021년 3월 초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서바이벌 예고편과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극장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서바이벌 예고편은 ‘노이즈’에 감염되어 생각이 모두 노출되는 토드(톰 홀랜드)와 ‘노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의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실시간 고스란히 노출되는 토드의 생각은 독특한 자막으로 표현되어 예고편 초반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네 모든 생각이 다 보이니까 정말 이상해”라는 바이올라의 대사와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는 게 더 이상한데”라는 토드의 대사는 영화 속 신선한 설정은 물론 두 캐릭터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진실을 감추고 있는 듯한 뉴 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매즈 미켈슨)의 카리스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고편 후반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추격과 위험 가득한 장면들은 오랜만에 극장가에 볼 만한 영화가 강림했음을 알린다.
 

 

예고편과 함께 뉴 히어로들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포스터도 최초로 공개됐다. ‘모든 생각이 노출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노이즈’의 실체를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표현해 포스터의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와 루카스 필름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까지 영화 속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본 아이덴티티>의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은 만큼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캐릭터들의 생존 사투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카오스 워킹>은 “독창적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동명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소설 속 독특한 설정의 새로운 세상을 스크린으로 옮겨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톰 홀랜드와 데이지 리들리까지 할리우드 뉴 히어로들의 생존 사투를 선보일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은 2021년 3월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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