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한미모 "女배우 A, 성매매 알선 등으로 고발...왜곡된 사실 공론화 말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5-29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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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BJ 한미모가 여자 영화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했다.

 

28일 파이낸셜뉴스는 한미모가 최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여배우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한미모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한미모는 A씨에게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받았고 B씨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성관계에 A씨가 연계됐다는 것. 이와 관련해 A씨와 B씨의 텔레그램 대화를 검찰에 제출했다. 


또한 한미모는 A씨의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해 "B씨 출국 후 저는 필리핀에 남아 줄곧 A씨의 지배 아래 있었고, 현지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A씨의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 낯선 도박장에서 감금된 생활을 이어가자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미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뜯어 먹기 좋은 이슈거리인건 알겠습니만..

왜곡된 사실을 오보하여 서론은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서본결론은 추측함으로써 공론화 되게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미모가 고발한 A씨는 국가대표 출신 유명 배드민턴 선수의 전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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