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동희 측 "학폭의혹 사실무근, 법적 조치 진행할 것"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22 0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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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김동희 측이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22일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해본 결과, 학교 폭력과 관련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올라왔고,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해 더 이상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력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희가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금 학폭 논란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운 수준"이라며 "(김동희)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다.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김동희)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 동창들이 증거를 더 모아보겠다 하니 추가되는 대로 더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김동희의 졸업사진, 흡연사진 등을 증거라고 제시한 것에 더해 자필로 '네이트판 김동희 학폭, 인간적으로 가해자는 연예인하지 말자'고 적어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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