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개봉사단, 코로나19 예방위한 공공시설 방역활동 실시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3 16:32:09
  • -
  • +
  • 인쇄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사랑 봉자사들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이웅종단장 제공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은 매월 동물매개치유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아픔을 격고있는 상황에서 둥글개봉사단은 지난 3월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사료 1톤, 방역소독제. 간식 등 반려용품을 7곳의 유기견보호소에 나눔 하고, 인천 유기견보호소에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주 토요일(11일) 권선1동(동장 안병철) 주민자치센터에 집결한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한경문화사랑(회장 노광종) 자원봉사진들은 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의 코로나19 방역활동 안전수칙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권선1동 안병철 동장의 안내를 받아 수원 권선1동 주민센터 외 시청88 공원 일대 방역활동에 나섰다.

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원 등 곳곳을 방역하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웅종 단장은 "인사를 받는 것은당연하지 않은 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또한 수원시 권선구이곳 저곳 놀이터를 소독하면서 아이들과 엄마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행복하기만 했다.

"봉사는 누구를 위하는 행위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마음의 나눔이라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 라고 말했다

이웅종 단장은 "공원에 반려견과 산책 나오시는 분들도 방역 봉사에 참여 하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 또한큰 힘이 된다." 라고 덧붙였다.

오늘 봉사 활동의 계기로 이웅종 단장은 향후에도 한국환경문화사랑 노광종회장과 함께 지역의 곳곳의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사랑은 이번 봉사활동을시작으로 더유기적 활동에 상호간의 협력을 이어가 동물복지향상을 위한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 사랑은 상호간의사회복지 동물복지를 위한 유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