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스타 ' 배우 이지은,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원인 조사중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09 08: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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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90년대 청춘스타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지난 8일 오후 8시경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지은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은은 1994년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1994년 드라마 '느낌'에 출연해 청춘스타로 활약했으며, 1995년에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MBC '느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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