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잔도 강력추천"... '스프링타이드', 2020년 가장 뜨거운 여성영화 등극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8-13 0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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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벌새'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잇는 여성영화 '스프링타이드'가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치열하게 미워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이 시대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한 웰메이드 감성작 '스프링타이드'가 개봉과 동시에 많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

 

 

제2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최고 촬영상, FIRST 청년영화제 메인 경쟁 부문 진출, 밴쿠버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인정받은 '스프링타이드'는 리나 양 감독의 '여성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시네마를 통해 단독 공개된 이후에는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함께 2020년, 가장 뜨거운 여성영화로 자리매김 중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스토리, 연출, 배우들의 연기 모두 완벽하다. 2020년 중국영화의 재발견이다"(pet********), "드디어 중국에도 여성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등장했다 '스프링타이드'는 중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만하다"(hi_mi****) 등 중국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작품성에 대해 호평을 보내왔다. 

 

특히 같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인기 중국 무협 드라마 '진정령'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샤오잔(초전/肖战)도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아닌 한 사람의 관객 입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정말 좋았다. 여성 배우진의 섬세한 연기력과 디테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스프링타이드'를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스프링타이드'는 7월 30일 스마트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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