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오늘(6일) 입대...이민호와 훈훈 투샷 "다녀오겠습니다 폐하"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06 0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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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우도환이 오늘(6일)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5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오겠습니다. 폐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민호와 함께 한 모습이다. 이민호는 짧아진 우도환의 머리를 만져보며 어색한 듯 웃어보였고, 우도환 역시 같이 웃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우도환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글씨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시겠지만 팬 여러분께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되었다. 제가 7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고 했다.

 

 

우도환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겅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우도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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