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음원차트는 1위...뮤직비디오는 지연 "정오 12시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07 0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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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 이하 아이린&슬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유닛 앨범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8시 기준, 아이린&슬기는 멜론, 지니뮤직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Monster'(몬스터)가 1위에 오르며 레드벨벳 첫 유닛 활동 청신호를 알렸다. 

 

 

앞서 아이린&슬기의 'Monster'가 지난 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Monster' 이야기를 담은 콘셉추얼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에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아이린&슬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당초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었던 뮤직비디오는 아직까지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SNS에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 뮤직비디오가 7월 7일 오후 12시(정오)에 공개된다"며 "예정된 공개 시간보다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공지를 게재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유튜브 등 글로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무대영상, 리얼리티 등이 공개되며 인기를 모은 결과다.

특히 콘셉트 비주얼이 집약, 퍼포먼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K팝 아이돌에게는 중요한 콘텐츠이며, 매번 기록경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지만 아이린&슬기는 음원은 발매됐으나 뮤직비디오는 음원공개 12시간이 넘은 현재에도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있지 않아 팬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는 지난 6일 발매됐으며, 7일 정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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