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X소주연, 심쿵 달달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커플 스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14 08:29:12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과 소주연이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첫사랑 소환러’로 완벽 변신했다.


카카오M은 12월 28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속 ‘차헌(김요한 분)’과 ‘신솔이(소주연 분)’의 설레는 순간을 담은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그 시절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낼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심장이 간질간질한 설렘 심쿵 달달한 케미를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인기리의 방영된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여고생과 그의 소꿉친구이자 철벽남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설렘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정주행 대표 드라마’로 손꼽히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베일을 벗은 커플 스틸컷에는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모습으로 귀여운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학교 도서관과 푸른 숲길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차헌’과 ‘신솔이’의 모습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를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종일관 직진인 ‘차헌바라기’ ‘신솔이’의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그녀의 옆에서는 왠지 모르게 ‘냉미남’이 아닌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차헌’의 특별한 로맨스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특히 벤치에 앉아 깜빡 잠이 든 듯한 ‘신솔이’와 그녀에게 몰래 다가가는 듯한 ‘차헌’의 모습은 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만드는 심쿵 매력으로, 마치 귓가에 울리는 심장소리처럼 설레고 두근거리는 순간을 담아냈다. 상큼 달콤한 에너지와 설렘으로 가득한 이들의 그림 같은 모습은 올 겨울 펼쳐질 첫사랑 소환 로맨스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캐스팅 소식부터 핫한 관심을 모은 김요한이 연기하는 ‘차헌’은 유일고등학교의 얼굴천재이자 스마트함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냉미남. 무심한 표정으로 입만 열면 그야말로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지만, 사실 표현에 서툴 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소꿉친구 ‘신솔이’를 향해 무심한 듯 다정한 마음을 보이는 ‘차헌’은, 알쏭달쏭 첫사랑의 설렘 가득한 심쿵 심멎 순간들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천진난만한 미소와 귀여운 외모로 이미 원작 팬들 사이에선 가상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혔던 소주연은 거침없는 직진녀 ‘신솔이’로 완벽 변신한다. 덤벙거리지만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는 ‘차헌’에 맞서 틈만 나면 고백 폭격을 쏟아내며 자칭, 타칭 ‘차헌바라기’로 통한다. 고민도 많고 탈도 많은 짝사랑임에도 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 이렇게 다른 듯 닮은 두 인물의 귀여운 로맨스는 설레고 웃기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제대로 소환하며 올겨울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12월 28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카카오M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