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황민현 "'라이브온' 촬영 중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잊지 못할 것"

  • 노이슬 기자 / 2021-01-14 0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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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하이틴 로맨스 장르 '라이브온' 출연 배우들은 모두 또래다. 황민현의 상대 배역 정다빈(백호랑 역)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가장 높은 선배다. 반면 최병찬(빅톤), 연우(전 모모랜드)를 비롯해 노종현(도우재 역), 양혜지(지소현 역) 역시 연기 경험이 드문 신예다. 실제 촬영 현장은 어땠을까.

 

황민현은 "대부분의 배우들과 나이가 비슷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촬영도 수월하게 진행돼 더욱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각자 나름의 고민이 있었겠지만 모두가 잘 준비해온 덕분에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다른 배우들의 몰입이 깨지지 않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격려했다."

 

 

실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는 '라이브온' 메이킹과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케미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특히 '라이브온' 촬영 중 황민현의 생일파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던 바. 황민현은 드라마 종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재작년 생일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생일 축하를 받고 연습이 끝나고 러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작년에는 또 다르게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축하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생일날 촬영 현장이 바쁘게 흘러갔고 머릿속에 그날 맡은 부분을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현장에서 서프라이즈로 생일 축하를 받아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낸 것 같다(미소). 한편으로는 작년처럼 러브들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라이브온'은 국내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Yi)를 통해서도 동시간대 라이브로 방영됐다. 이에 웨이브에는 초화(웨이브 내 갤러리)가 생겼고, 웨이브 선정 '2020 해외드라마 TOP 10' 중 9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민현은 "고은택은 많은 분께 단단한 캐릭터, 쉽게 휩쓸리지 않는 강한 친구, 마음을 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라이브온'과 고은택을 사랑해 준 많은 시청자들 덕분에 촬영했던 3개월 그리고 2달간의 방영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은택이 오래도록 기억해달라"라고 덧붙였다.

 

2012년 가수로 데뷔, 뮤지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황민현. '라이브온'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력 덕분에 그의 차기작에 벌써 관심이 쏠린다.

 

황민현은 "앞으로 연기자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라이브온'의 고은택은 황민현과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음 작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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