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8회 예고, 총 들었다…원작 결말, 박해준 또 바람 피우나?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8 0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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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부부의 세계'의 박해준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7회에서 박해준은 김희애에 복수하기 위해 움직였다.

김희애를 병원 부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기 위해 힘썼고, 아들을 자신의 집에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김희애는 아들을 찾기 위해 찾아간 박해ㅂ준의 집에서 자신과 똑같은 잠옷과 향수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박해준이 자신의 것과 같은 것을 한소희에게 선물한 것.

박해준의 행동은 김희애에 대한 복수심 뿐일까. 김희애가 이무생을 만나자 분노하기도 했다. 복수에 이은 질투심까지 느끼며 결말 추측이 어려워진 상황.

시청자들은 원작인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의 결말을 궁금해했다. '닥터 포스터' 시즌2에서는 아들을 사이에 둔 양육권 다툼으로 2막이 그려진 가운데 이혼한 부부가 함께 잠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불륜녀를 비롯한 아들, 이웃까지 알게된다. 박해준이 전 부인과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 '부부의 세계'에도 등장할 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방송 말미 8회 예고가 공개됐다. 김희애는 총을 들고 박해준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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